가게 앞에 오줌 페트병…"화물차 기사님들 제발 그만 좀 하세요"

박상혁 기자 2024. 2. 20. 0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물차 기사들에게 노상 방뇨, 개인 쓰레기 투척 등을 그만해달라며 행정처분까지 진행하겠다는 가게 주인 A씨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그동안 화물차 기사들이 본인 가게 근처에 △오줌 페트병 버리기 △가게 문 앞이나 주방 앞에 노상 방뇨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나 개인 쓰레기 투척 △대변 보기 △음식물 쓰레기통에 쓰레기 투척 등 행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씨 게시물 사진 캡쳐


화물차 기사들에게 노상 방뇨, 개인 쓰레기 투척 등을 그만해달라며 행정처분까지 진행하겠다는 가게 주인 A씨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화물차 기사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A씨는 "이천에 오는 화물차 기사님들 도저히 못 참겠어서 글 올리고도 개선되는 게 없으면 미뤄뒀던 행정처분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그동안 화물차 기사들이 본인 가게 근처에 △오줌 페트병 버리기 △가게 문 앞이나 주방 앞에 노상 방뇨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나 개인 쓰레기 투척 △대변 보기 △음식물 쓰레기통에 쓰레기 투척 등 행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해당 행위들이 담긴 CCTV(폐쇄회로TV) 영상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화물차 기사들이 버린 쓰레기를 치우다가 오줌 패드를 발견하면 환장합니다"며 "앞으로는 가게 퇴근하면 출입구는 봉쇄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A씨는 "가게가 도롯가에 있는데 환경미화원은 제 매장 반경에 오지도 않아 직접 치워야 한다"며 "영상에 볼일 보는 영상이 적나라하게 찍히는데 해당 장면을 매장 앞에 걸어놔야 하나 고민이다"고 했다.

이외에도 A씨는 화물차 기사들이 CCTV 카메라도 부수고 가 본인이 직접 수리 했다고도 말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저도 화물 하는데 제발 저러지 맙시다", "왜 오가는 휴게소에 버리지 않는 건가요?", "행정처분이 되긴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