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예원에 말실수하고 당황 “찔려서 말문이 막혀” (도망쳐)[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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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예원에게 말실수했다.
김대호는 예원 출연에 "손절을 잘할 것 같다"고 말했고, 예원이 "어떤 면에서요?"라고 묻자 김구라가 "그냥 던진 거"라고 김대호를 대변했다.
김대호는 예원이 "할 말 똑 부러지게 하는" 이미지라고 했다.
이에 김대호는 예원에게 "마음에 안 들면 직접 말 못 하냐"고 말실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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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예원에게 말실수했다.
2월 19일 방송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는 예원, 창섭이 출연했다.
김대호는 예원 출연에 “손절을 잘할 것 같다”고 말했고, 예원이 “어떤 면에서요?”라고 묻자 김구라가 “그냥 던진 거”라고 김대호를 대변했다. 김대호는 예원이 “할 말 똑 부러지게 하는” 이미지라고 했다.
풍자는 예원과 친분이 있다며 “활달할 줄 알았는데 극I”라고 내향적인 성향을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예원에게 “마음에 안 들면 직접 말 못 하냐”고 말실수를 했다.
풍자는 과거 예원의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발언을 연상하게 하는 워딩을 꼬집었고, 예원은 “찔려서 말문이 막혔다”며 웃었다. 김대호는 당황하며 “그런 것 아니다”고 사과했다.
이후 예원은 눈치를 많이 보는 성향이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김구라는 정적을 참지 못하는 예원이 눈치를 보느라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했을 수도 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사진=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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