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일 한다고 오해 받아” 고민남에 이수근 “코 성형수술 했니?” (물어보살)[결정적장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강한 인상 고민에 이수근이 꼼꼼하게 외모 분석에 들어갔다.

2월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헤어 디자이너 29살 고민남은 “제가 인상이 강하다고, 밤일 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고 고민을 말했다.

고민남은 강한 인상 때문에 대화를 해보기 전까지 선입견과 오해가 많다고 토로했고 “저희 매장에 남자가 저밖에 없다. 일 도우러 다니면 인상이 강하다고 불편해 하는 분들이 있다”고도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스타일 때문 아닌가”라며 “입술을 수술한 거냐. 안젤리나 졸리 입술 같다. 코 살짝 했니?”라고 외모 스캔에 들어갔다. 고민남은 자신의 입술이고 “코는 2년 전에 수술했다가 염증이 생겨 실리콘을 뺐다”고 고백했다.

이수근은 “눈도 했지? 쌍꺼풀 수술 잘 됐다”며 “너는 눈썹부터 보인다”고 짙은 눈썹이 인상을 좌지우지한다고 분석했다. 진한 눈썹은 문신이나 화장이 아닌 고민남의 것. 서장훈과 이수근은 진한 눈썹을 정리하거나 앞머리, 안경 등으로 가려보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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