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진, 하의실종 최강 당당한 팬츠리스룩(르세라핌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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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허윤진,김채원,카즈하,사쿠라,홍은채) 3번째 미니 앨범 'EAS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월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허윤진은 9개월여 만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르세라핌의 올해 첫 앨범이라 굉장히 설레면서도 긴장이 된다. 지난해 'Perfect Night'(퍼펙트 나이트)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도 '르세라핌이 이런 느낌도 할 수 있어?'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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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표명중 기자]
르세라핌(허윤진,김채원,카즈하,사쿠라,홍은채) 3번째 미니 앨범 ‘EAS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월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허윤진이 팬츠리스룩을 선보이며 쇼케이스장을 뜨겁게 밝혔다.
허윤진은 9개월여 만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르세라핌의 올해 첫 앨범이라 굉장히 설레면서도 긴장이 된다. 지난해 'Perfect Night'(퍼펙트 나이트)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도 '르세라핌이 이런 느낌도 할 수 있어?'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고 운을 뗐다.
허윤진은 "저희가 당당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다가 불안한 모습을 이번에 보여드려서 '르세라핌 왜 이렇게 달라졌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저희는 있는 모습, 저희가 실제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하는 팀이다 보니 되게 부담되기도 했지만 솔직한 만큼 드릴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이 크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더 강해지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이 노래를 통해 르세라핌이 더 가깝게 느껴졌으면 하는 마음도 크다"고 말했다.
허윤진은 "'Perfect Night' 활동하러 제 고향인 뉴욕에 갔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르세라핌 광고가 나오더라. 제가 오디션도 뉴욕에서 봤다. 한국으로 떠날 때, 다시 돌아올 때 항상 뉴욕에서 비행기를 탔는데 그 장소에서 멤버들이랑 같이 있다는 게 너무 안 믿겼고 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한편 미니 3집 'EASY'는 트랩(Trap) 장르의 타이틀곡 'EASY'(이지)를 필두로 거센 하드 록(Hard Rock) 사운드가 특징인 'Good Bones'(굿 본즈), 부드러운 선율의 'Swan Song'(스완 송), 그루브한 느낌이 돋보이는 ‘Smart’(스마트), 호소력 있는 보컬로 채운 ‘We got to so much’(위 갓 투 쏘 머치)까지 총 5곡으로 구성됐다.
뉴스엔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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