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여자 만날 때 목소리 들어보니, 바보 연기설 “좋은 자리+와인” 폭로(짠한형)

이슬기 2024. 2. 20. 0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세윤이 김종민을 향한 폭로에 나섰다.

문세윤은 "종민이 형한테 '형 저 지금 힘들다. 시청률이 잘 나오다가 뚝 떨어졌다. 이거 어떡하냐'고 하니까 종민이 형이 '그래? 난 잘 모르겠는데?'라고 답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기자]

문세윤이 김종민을 향한 폭로에 나섰다.

2월 19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토요일 회식 멤버들이 풀어 놓는 주사 폭로! '엽이 잘 가시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문세윤,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문세윤이 출연중인 예능 '1박 2일'을 언급하며 "종민이는 어리바리를 캐릭터를 잡은거냐. 종민이의 실체는 뭐냐"고 했다.

문세윤은 김종민을 리스펙하게 된 일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처음에 시즌4 시작한다 했을 때 시청률이 잘나왔는데 지나면서 떨어지더라"라는 것.

문세윤은 "선배들이 해온 걸 지켜야 하는 사명감이 있었다"며 기존 ‘1박 2일’ 멤버였던 김종민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고. 그러나 돌아온 답은 “몰라?”였다. 문세윤은 “종민이 형한테 ‘형 저 지금 힘들다. 시청률이 잘 나오다가 뚝 떨어졌다. 이거 어떡하냐’고 하니까 종민이 형이 ‘그래? 난 잘 모르겠는데?’라고 답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시청률 어디서 보는 거냐고 묻더라. 그때 더 이상 상담할 가치가 없다고 느꼈다. 종민이 형은 참 한결같구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1박 2일'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은 말투를 사용하지만 여자와 있을 때는 다르다고.

문세윤은 "여자랑 통화하거나 여자랑 옆에 있으면 멀쩡하다. 어느 밤에 전화했더니 평소라면 '뭐야 왜 전화했어' 해야 하는데 그 날은 '여보세요' 그러는 거다. '어 세윤아 웬일이야' 하기에 물어보니 '여기 그, 와인 한 잔 먹고 있어'라고 했다"라며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문세윤은 "만병통치약이 있었다. 사랑이지 사랑. 썸 이런 것들이"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