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시父 김용건 앞 남편 자랑 “임신 두 번도 하겠어” (조선의 사랑꾼)[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용건과 황보라가 애틋한 관계를 자랑했다.
2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산부인과를 방문한 김용건, 황보라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김용건은 황보라를 에스코트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용건과 황보라가 애틋한 관계를 자랑했다.
2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산부인과를 방문한 김용건, 황보라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
임신 20주 차인 황보라는 정밀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황보라는 "신랑이랑 같이 가는데 일이 생겨서 다른 남자를 초빙했다. 인연이 깊은 분이다"고 했다. '다른 남자'는 시아버지 김용건이었다.
김용건은 멋쟁이 패션에 꽃다발까지 준비했다. 김용건은 "축하라는 게 열마디 백마디도 부족하지만 축하한다"고 했다.
김용건은 황보라를 에스코트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최성국을 비롯한 패널들은 두 사람 모습을 보며 "입술이 닮았다", "아빠와 딸 같다"고 입을 모았다.
황보라는 "태동도 있다. 처음에는 방울처럼 느껴져서 소화가 안 되는 건가 했는데 이게 태동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방긋 웃어보였다.
황보라는 "요즘에 우리 신랑이 너무 잘해준다. 이만하면 임신 두 번도 하겠다"며 남편 자랑을 했다. 황보라는 "칼퇴근 하지, 뭐 먹고 싶냐고 매일 물어보지. 늘 기분이 좋아있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나한테 전화할 때도 목소리 톤이 다르다. 밝다. 그 기분을 내가 알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용건은 정밀 검사를 받는 황보라를 기다리며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김용건은 "보라는 항상 밝고 항상 웃는다. 늘 긍정적이다. 마음이 따뜻해서 이것저것 챙겨서 나한테 집으로 보내고. 생색내는 것도 아니라 나중에 알게 된다"며 칭찬했다.
이어 김용건은 "아들만 있다 보니까 보라가 중간 역할을 잘한다"며 "며느리라기 보다는 딸 같다. 뭐든지 해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업어키운 이정, 손흥민 이천수 얽힌 루머에 분노 “다 X된다”
- 지드래곤, 이정재 커플→정용진 부회장…초호화 인맥 파티
- 유재석, 용기 낸 박명수에 공개 사과+화답…2월 중 ‘무한도전’ 뭉칠 것 예고(핑계고)
- 조영구 확 달라진 외모 “성형외과 촬영 출연료 대신 수술” (동치미)
- 강성연, 이혼 후 함박웃음으로 밝아진 일상 공개 “좋은 시간이였다”
- ‘현역가왕’ 전유진, 우승상금 1억+김종환 참여 신곡 발매…한일가왕전까지[종합]
- 故이선균 떠나보낸 소속사 명절 단체샷, 아내 전혜진 센터에…복귀 기대감
- 심진화 “아파트 꼭대기서 팔고 전세로 가니 집값 하락” (동치미)[결정적장면]
- 브라이언 덕에 운동해 대회까지‥女매니저 44㎏ 과거 깜짝(전참시)[결정적장면]
- 44세 오윤아 “보톡스에 광대 나오고 턱 없어져 치와와 얼굴, 늙은 건 티나”(Oh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