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 김용건 ‘전원일기’ 찍다 혼숙 “나란히 잤잖아” 찐우정 (회장님네)[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2. 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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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선이 끈끈했던 '전원일기'를 추억했다.

2월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배우 현석과 정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건은 "드라마를 하면 하는 동안에는 한 식구다. 역할처럼 산다"며 "내가 잊히지 않는 건, 마포 아파트 살 때 내 생일날 정혜선에게 전화가 왔다. 밥 먹으러 오라고 하더니 미역국을 끓여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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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정혜선이 끈끈했던 '전원일기'를 추억했다.

2월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배우 현석과 정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건은 "드라마를 하면 하는 동안에는 한 식구다. 역할처럼 산다"며 "내가 잊히지 않는 건, 마포 아파트 살 때 내 생일날 정혜선에게 전화가 왔다. 밥 먹으러 오라고 하더니 미역국을 끓여줬다"고 회상했다.

김용건은 "50년이 다 돼가는데도 잊어버리질 않는다"고 했다.

정혜선은 "우리 젊었을 때,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혼숙도 했다. 용건 씨 동생과 셋이 나란히 잤다"며 가족처럼 친하다고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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