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미국서 "의료로봇 해외 시장 확장"

김선 기자 2024. 2. 2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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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가 글로벌 학회에 참석해 주요 제품을 소개하면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큐렉소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형외과학회 'AAOS 2024'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를 'TMAX' 제품명으로 첫 공개하고 데모 시현과 주요 기능들을 설명했다.

큐렉소는 올해 인공관절 수술로봇의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인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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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학회에 참석해 주요 제품을 공개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큐렉소가 글로벌 학회에 참석해 주요 제품을 소개하면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큐렉소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형외과학회 'AAOS 2024'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참석이다. AAOS에는 정형외과 의료진과 글로벌 인공관절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를 'TMAX' 제품명으로 첫 공개하고 데모 시현과 주요 기능들을 설명했다.

큐렉소는 올해 인공관절 수술로봇의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인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로봇사업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큐렉소는 의료로봇사업 매출 목표 500억원과 총 매출 850억원을 사업목표로 정했다.

큐렉소는 2020~2023년 의료로봇 198대를 관련 시장에 공급했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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