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코리아, 우리동네 콘텐츠 플랫폼 우동여행 소상공인 대상 사업설명회
중남미 및 미국(캐나다), 크루즈 등 이른바 특수지역(코카서스, 아프리카 등) 전문여행사 비욘드코리아의 김봉수 대표가 최근 소상공인 여행(사) 대상 협업 문화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우동여행 사업설명회를 오는 2월27일(화요일) 서울 강남에서 개최한다.
비욘드코리아의 우동여행은 우리동네 여행사의 줄임말로 각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소상공인 여행사들이 단순한 여행상품 알선을 넘어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통해 그 지역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두번째 우동여행 사업설명회를 앞둔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동네 여행사는 다양한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그 동네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역특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개발된 콘텐츠를 시장상황에 맞는 운영이 가능”하다며 “이 로컬 플랫폼들 중에 활성화 된것들만을 차례대로 모아서 전국단위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소상공인들이 변화해가는 환경에서 협업을 통해 입지를 넓혀가는 상생 툴로 발전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비욘드코리아의 우동여행 회원사 가입조건으로는 여행업 경력 10년 이상, 직원 3명 이상(일하는 대표 포함), 홈페이지 및 SNS 운영중(혹은 상반기 내에 교육 후 운영계획), 고객 DB 1,000명 이상 확보, 법인 신용등급 B 이상 등이며 지역 여행사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거듭날 기회를 갖고자하는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참가조건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이유는 여행업 자체가 매뉴얼이나 스탠다드가 없었기에 이번에 모이는 업체들부터 스스로 스탠다드를 구축해 업계의 표준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는 차원으로 정했다”며 “대신 상식적인 수준으로 제한해 진입장벽을 높이진 않았다”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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