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 엑스레이 분석 병명 추출 기술… 카카오브레인, 코드공유 공간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흉부 엑스레이 판독문에서 특정 병명을 추출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인 '레이블러 프로젝트'를 개발자 코드 공유 공간인 깃허브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료진이 흉부 엑스레이를 본 뒤 판독문을 작성하면 AI가 판독문을 분석한 뒤 골절, 흉막 병변, 기흉 등 흉부 관련 13가지 질병의 발병 유무를 알려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흉부 엑스레이 판독문에서 특정 병명을 추출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인 ‘레이블러 프로젝트’를 개발자 코드 공유 공간인 깃허브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료진이 흉부 엑스레이를 본 뒤 판독문을 작성하면 AI가 판독문을 분석한 뒤 골절, 흉막 병변, 기흉 등 흉부 관련 13가지 질병의 발병 유무를 알려준다.
카카오브레인 관계자는 “의료 진단 업무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레이블러 프로젝트 연구에 착수한 것”이라며 “실제 골절, 기흉, 폐부종 등 10가지 병명을 대상으로 정확도를 측정한 결과 레이블러 프로젝트의 정확도가 90.39%로 약 76%인 타사 모델보다 높았다”고 말했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낙연-이준석, 합당선언 10일만에 ‘결별 수순’
- 5년 걸릴 반도체공장 20달 만에 지은 日… ‘빨라야 8년’ 굼뜬 韓 [사설]
- 총선 D-50, 선거區는 팽개치고 후보자부터 발표하는 與野 [사설]
- 與 공관위, 최재형·윤희숙·박수영·김성원 등 13명 단수추천
- [단독]국민의힘, 박진 서대문을 공천 검토
- 보이스피싱 탐지력 테스트 : 미끼 문자를 찾아라!
- 땀이 많이 나고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이재명식 ‘내로남불’ 공천 [김지현의 정치언락]
- [횡설수설/김승련]경호처의 ‘입틀막’,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 김경율 “임종석 전세특혜 의혹”…任측 “사실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