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트로트 새싹들의 ‘재롱 잔치’
2024. 2. 20. 03:02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밤 10시
TV조선은 20일 밤 10시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방송한다. 트로트 신인을 발굴하는 ‘새싹 재롱 잔치’ 특집이다. 앞선 방송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 개념으로 트로트 신인을 발굴한 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안성훈, 박지현 등이다.
트로트 신인 황정민은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부르며 등장한다. 하모니카 연주를 더해 가슴을 울리는 무대를 선보이자, 일부 출연진은 눈물을 글썽인다. 조우준은 힙합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남진의 ‘파트너’를 부르는 트로트 형제 김민준·김도현의 합동 무대도 웃음을 유발한다. 이들 모두 뛰어난 가창력과 외모를 뽐내면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잊지 않는다.
‘미스터트롯2′ 톱7 출신 박성온이 이날 ‘새싹 레전드’로 출연한다. 트로트 신인들의 워너비라고 하는 그가 강진의 ‘달도 밝은데’를 부른다. 이에 홍지윤은 “새싹이라기엔 너무 노련한 거 아니니?”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앙지검, 명태균 관련 ‘尹대통령 부부 고발’ 창원지검 이송
- 주말 한파주의보급 추위…다음주까지 초겨울 추위 이어져
- [속보] 尹 대통령-시진핑, 페루서 2년만에 정상회담
- ‘북한강 시신 유기’ 양광준 동문 “동상 걸린 후배 챙겨주던 사람…경악”
- 권익위 “尹정부 전반기 26만명 집단 민원 해결”
- 수험표 배달에 수험생 수송까지...“콜택시냐” 경찰 내부 불만 나왔다
- Trump team plans to end EV tax credit, potentially hurting Korean automakers
- ‘해리스 지지’ 유명 배우 “미국 디스토피아, 떠나겠다”
- 내년 아파트 공시가격도 시세 변동만 반영...현실화율 69% 동결
- 野 ‘이재명 무죄’ 법원 총집결에... 한동훈 “뻔뻔함 수준 넘어, 나라 망가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