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 나발니 시신 부검에 14일 소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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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을 부검하는 데 2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발니의 동료인 이반 즈다노프는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당국 수사관을 인용, 나발니의 시신을 부검하는 데 14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독립매체 '노바야 가제타 유럽'은 전날 병원 관계자를 인용, 나발니의 시신에 멍자국이 발견됐는데 구급대원은 경련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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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고인이 된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을 부검하는 데 2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발니의 동료인 이반 즈다노프는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당국 수사관을 인용, 나발니의 시신을 부검하는 데 14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 교정당국은 지난 16일 성명을 내고 나발니가 시베리아야말로-네네츠크주 제3교도소(IK-3)에서 수감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독립매체 '노바야 가제타 유럽'은 전날 병원 관계자를 인용, 나발니의 시신에 멍자국이 발견됐는데 구급대원은 경련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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