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장선이 기자 2024. 2. 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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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박 회장은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직원 649명의 임금과 퇴직금 347억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골프장을 팔아 체불 임금을 청산하겠다고 답했지만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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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박영우 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회장은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직원 649명의 임금과 퇴직금 347억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골프장을 팔아 체불 임금을 청산하겠다고 답했지만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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