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결혼설에 선 그었다 “결혼 약속한 사이 아냐”(사랑꾼)[Oh!쎈 종합]

[OSEN=임혜영 기자]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와의 결혼설에 선을 그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패널들이 설을 보내고 난 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국진은 김지민에게 김준호와 지난 설 연휴 중 양가를 오가며 인사를 했는지 물었다.

김지민은 “아직은. (나중에) 가야 되는 날이 올 것이니 (아직은) 오버 아닌가 (싶다)”라고 말하면서도 “선물은 보냈다.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다. 상견례도 안 한 사인데 명절에 찾아가는 건 좀”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에 황보라는 선을 긋는다며 나무랐고 최성국 또한 "본인 입으로 사회적 유부녀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황보라와 김용건이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한 영상이 공개되었고 평소 '조선의 사랑꾼' 애청자인 김용건 또한 김지민과 김준호가 결혼 날짜를 잡았는지 궁금해했다.

황보라는 “날짜 안 잡았다. 아직 결혼은 안 할 것 같다. 둘 중 한 명이 결혼을 밀어붙여야 하는데 그게 없다. 나이도 많은데”라고 절친다운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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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