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군소음 피해지 보상금 지급 온라인 신청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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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출동 등에 따른 군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보상금이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가 보상금 신청의 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도입한다.
시는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온라인 접수를 올해 처음 도입, 19일부터 접수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군 소음피해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보상금은 해마다 실시돼 접수 후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이 야기됐다"며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현장방문이나 우편접수가 여의치 않았던 주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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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출동 등에 따른 군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보상금이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가 보상금 신청의 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도입한다. 시는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온라인 접수를 올해 처음 도입, 19일부터 접수에 나섰다.
이번 온라인 접수는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로 시 홈페이지나 휴대폰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신청의 경우 통합예약, 지원 접수 코너에 접속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소음 피해 신청은 그동안 신청자들이 현장 접수처를 직접 방문, 장시간 접수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
온라인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신청자들이 접수 기간내 언제 어느 곳에서 신청이 가능해 접수가 빨라지게 됐다. 시는 이번 온라인 접수를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아파트 등 대규모 현장 접수처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 소음피해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보상금은 해마다 실시돼 접수 후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이 야기됐다”며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현장방문이나 우편접수가 여의치 않았던 주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소음 피해 보상금 대상은 성덕동 등 5개 면·동 4만4000여명이며 보상자에게는 1종 최대 72만원, 2종 54만원, 3종지역 36만원의 보상비가 지원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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