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억 원 임금 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백억 원이 넘는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남인수 영장전담판사는 오늘(19일) 퇴직금 체불 혐의 등을 받는 박 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회장이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위니아전자와 위니아 노동자 640여 명의 임금과 퇴직금 347억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백억 원이 넘는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남인수 영장전담판사는 오늘(19일) 퇴직금 체불 혐의 등을 받는 박 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회장이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위니아전자와 위니아 노동자 640여 명의 임금과 퇴직금 347억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골프장을 매각해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대금을 마련하고도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위증 혐의로도 고발된 상태입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2635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세브란스 전공의 98% 이탈' 집단사직 전국 확산
- "업무 복귀하라" 체포·구속까지 언급‥"심각한 차질 없다"
- "블랙리스트 이렇게 작성된다"‥인사팀원들의 증언
- "전두환과 뭐가 다르냐"‥'이준석 총선 지휘' 반발 이낙연 측, 내일 입장 발표
- [단독] '동의 없이 월급에서 정치 기부금 공제'‥강동농협에 무슨 일이?
- [단독] "허벅지 만지고 2년간 폭언"‥"대사관 내 성희롱, 국가도 책임"
- 나발니, 돌연사 불과 하루 전 "영치금 주세요" 밝게 농담
- [단독] 40대가 초등학생에게 접근‥또 오픈채팅방에 룸카페?
- 이번 주 내내 전국 비, 강원 폭설‥해빙기 안전 유의해야
- 예멘 반군 "아덴만서 화물선 공격‥침몰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