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억 원 임금 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홍의표 euypyo@mbc.co.kr 2024. 2. 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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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억 원이 넘는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남인수 영장전담판사는 오늘(19일) 퇴직금 체불 혐의 등을 받는 박 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회장이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위니아전자와 위니아 노동자 640여 명의 임금과 퇴직금 347억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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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3백억 원이 넘는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남인수 영장전담판사는 오늘(19일) 퇴직금 체불 혐의 등을 받는 박 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회장이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위니아전자와 위니아 노동자 640여 명의 임금과 퇴직금 347억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골프장을 매각해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대금을 마련하고도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위증 혐의로도 고발된 상태입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263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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