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환자 중에서도 임신가능성 1%"…황보라, 로또 같았던 확률 고백 [조선의 사랑꾼]

강다윤 기자 2024. 2. 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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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신 가능성 1%였음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첫 손주를 보는 시아버지 김용건과 임신 중인 며느리 황보라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이날 황보라는 김용건이 직접 모는 차를 타고 함께 산부인과로 향했다. 그러던 중 황보라는 "처음에는 소화가 안되나, 변비가 너무 심해서 그런가 했는데 이게 태동이라더라"라고 첫 태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황보라는 "오늘이 되게 중요한 날이다. 내가 난임 산부인과를 가다가 일반 산부인과로 오지 않았나. 그 병원에서 살짝 안좋은 신호가 보인다고 했다"며 "아이 목덜미 투명대라고 그게 cm가 굵어지면 기형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때부터 되게 걱정을 했다. 한달 전 일반검사를 했을 때는 정상으로 나왔다. 오늘은 더 정밀한 검사"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황보라의 걱정을 들은 김용건은 "보라가 얼마나 힘들었겠냐. 난임 병원도 다니고"라며 "그래도 다 열심히 하니까 뜻을 이루고 축복 받은 것"이라며 다독였다.

그러자 황보라는 "계속 안되니까 불안하기도 했다"며 "내가 난임환자 중에서도 엄청 낮은 확률이었다. 임신 가능성이 1%였다. 의사 선생님이 로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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