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장연제 기자 2024. 2. 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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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원대 임금 체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남인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9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박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남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근로자 393명에 대한 임금 133억4000만원과 퇴직금 168억5000만원 등을 체불한 혐의를 받습니다.
수백억원대 임금 체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남인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9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박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남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근로자 393명에 대한 임금 133억4000만원과 퇴직금 168억5000만원 등을 체불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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