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약속한 사이 NO…명절 인사는 좀" [조선의 사랑꾼]

강다윤 기자 2024. 2. 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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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설 방문 여부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이 설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이날 김국진은 김지민에게 "궁금한게 (김)준호가 설날 인사하러 갔냐"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아직, 굳이"라며 "나중에 우리가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가야되는 날이 올거 아니냐. 오바 아닌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우리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다. 서로 상견례도 안한 사인데 명절 때 찾아가는 건 좀"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황보라는 "아우, 자꾸 그렇게 선을 긋는다"고 타박했다. 최성국 또한 "본인이 본인 입으로 사회적 유부녀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지민은 "내 입으로 한거 아니다. 기자 입으로 한 것"이라고 맞섰다. 그럼에도 최성국이 "그걸 우리한테 이야기 하지 않았나"라고 반박해 김지민은 "입이 있는데 말도 못하냐"라고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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