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탁구, 세계선수권 예선 4전 전승…21일 16강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녀 탁구 대표팀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예선에서 나란히 4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회 예선 3조 최종전에서 인도를 매치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4전 전승으로 예선을 마무리 한 남자 대표팀은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여자 탁구 대표팀도 예선 5조 최종전에서 쿠바를 매치 스코어 3-0으로 격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남녀 탁구 대표팀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예선에서 나란히 4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회 예선 3조 최종전에서 인도를 매치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4전 전승으로 예선을 마무리 한 남자 대표팀은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1경기에 출전한 장우진이 데사이 하르밋을 3-0으로 완파했고, 2경기에 출전한 임종훈 역시 사티얀 그나나세카란을 3-0으로 제압했다.
이후 이상수가 3경기에 나서 사라트 카말 아찬타를 3-1로 누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여자 탁구 대표팀도 예선 5조 최종전에서 쿠바를 매치 스코어 3-0으로 격파했다. 역시 4전 전승을 기록한 여자 대표팀은 16강에 안착했다.
이날 한국은 전지희와 신유빈에게 휴식을 부여했지만, 이시온과 이은혜, 윤효빈이 모두 3-0 완승을 거두며 쿠바를 가볍게 제압했다.
남녀 대표팀은 오는 21일 16강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