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최고령 배우 김영옥 "다시 태어나도 배우 되고파"(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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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배우 김영옥이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월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원로 배우 김영옥 편으로 꾸며져 우현, 김혜은, 박하나와 함께 했다.
이날 김혜은은 김영옥에게 "여배우로 한국에 산다는 게 어떤 건지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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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배우 김영옥이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월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원로 배우 김영옥 편으로 꾸며져 우현, 김혜은, 박하나와 함께 했다.
이날 김혜은은 김영옥에게 "여배우로 한국에 산다는 게 어떤 건지 듣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내가 무슨 할리우드에서 태어나서 대접 받는 배우였으면 한다든지 하는 실현 가능성 없는 꿈은 안 꾼다. 가장 현실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하지만 내 자리에서 한 걸로 후회가 없고 만족한다. 난 요만한 가식도 없다. 나를 불러주면 너무 기쁘다. 많은 인물 중에 나를 캐스팅 해주면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맛에 사는 거지. 그게 원동력이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 자리에서 이만하면 좋지 않았나. 배우로서 보람을 느꼈지 후회는 전혀 없다. 죽었다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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