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첫 손주 위해 80만원 플렉스+황보라와 산부인과行 “딸 소망” (조선의 사랑꾼)[종합]

하지원 2024. 2. 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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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를 위해 산부인과에 동행했다.

2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산부인과를 방문한 김용건, 황보라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이날 시아버지 김용건은 스케줄이 있는 김영훈을 대신해 황보라를 에스코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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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를 위해 산부인과에 동행했다.

2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산부인과를 방문한 김용건, 황보라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임신 20주 차인 황보라는 정밀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이날 시아버지 김용건은 스케줄이 있는 김영훈을 대신해 황보라를 에스코트했다.

황보라는 4차례 시험관 끝 임신했다. 김용건은 "보라가 얼마나 힘들었겠냐, 난임 병원도 다니고"라며 안쓰러워했다.

황보라는 "계속 안 돼서 불안하기도 했다. 난임 환자 중에서도 엄청 낮은 1% 활률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용건은 "나는 딸을 바라 사실은"이라면서도 "아들이건 딸이건 감사해야지"라고 전했다.

황보라는 산부인과에서 정밀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황보라는 초음파상에서 태아 생식기를 발견하고 웃음 지었다. 의료법상 임신 32주 이전에는 의사가 태아의 성별을 고지할 수 없다고 한다. 의사는 "보이는 대로 보시면 된다"고 말을 아꼈다.

김용건은 "생명이라는 게 정말 너무 신통하다. 지금은 하루하루가 궁금하다. 손주가 태어나면 설렘도 있고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병원을 나온 김용건과 홍보라는 영유아복 매장을 방문했다. 김용건은 "아직 성별을 모르니까 남자 거 여자 거 다 사라", "종류별로 사라"며 아낌없이 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막힘없이 담다 보니 금액 총 80만 원이 나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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