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여동생 공개 “어릴 때 부모님 잃고 둘이서 명절 보내” (동상이몽2)

유경상 2024. 2. 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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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이 여동생 가족을 맞으며 외로웠던 어린 시절 명절을 언급했다.

2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개그우먼 김혜선은 독일 남편 스테판과 함께 동생 가족을 맞았다.

김혜선은 집으로 여동생 가족이 찾아오자 조카들을 예뻐하는 모습으로 친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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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김혜선이 여동생 가족을 맞으며 외로웠던 어린 시절 명절을 언급했다.

2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개그우먼 김혜선은 독일 남편 스테판과 함께 동생 가족을 맞았다.

김혜선은 집으로 여동생 가족이 찾아오자 조카들을 예뻐하는 모습으로 친밀감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명절 분위기가 난다”고 말했고 김혜선은 “항상 둘이서 보냈다”며 어린 시절 동생과 둘이서 명절을 보냈다고 했다.

조달환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부모님이 어릴 때 돌아가신 거냐”고 묻자 김혜선은 “네, 그래서 저희 둘 다 가족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어릴 때부터 이야기했다. 처음에 동생이 제부를 만났는데 누나만 넷이었다”고 말했다.

김혜선은 “마지막이 제부인데 5남매인데 이미 다 결혼해서 북적거리고 시끄러운 게 좋아서 동생이 결혼하겠다고 했다. 한 달도 안 만나고 결혼했다. 제부가 제철소에서 일을 한다. 빵빵한 직업이다. 직업도 좋고 사람도 좋으니 동생이 서울에서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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