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정혜선과의 스캔들 언급 "처신 똑바로 하라더라"(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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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정혜선과의 60년대 스캔들을 언급했다.
2월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현석과 정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KBS 공채 탤런트로 들어가 친해진 김용건과 정혜선.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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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정혜선과의 60년대 스캔들을 언급했다.
2월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현석과 정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KBS 공채 탤런트로 들어가 친해진 김용건과 정혜선. 김용건은 "너무 가까워서 오해도 있었다. 내가 빨간 코르덴 바지를 한번 입었다. 그때 화려한 걸 좋아했다. 혜선 언니가 용건 씨 좋다. 내가 입어도 잘 맞겠다더라. 그래서 옷을 줬다. 그런데 내가 입고 다니는 걸 여러 사람이 봤는데 혜선이가 입으니까 박주아 씨가 둘이 사달 났다고 생각한 거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그는 "박병호 형한테 말을 들었다. '야, 처신 똑바로 해 임마' 해서 내가 웃으면서 넘겼다. 이거 실화다"고 고백했다.
정혜선은 처음 듣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김수미는 "오해 할 만도 하다. 옷을 주고 받으니까"라고 말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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