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극 내향형 고민…김구라 “성격 탓에 ‘막말 논란’ 생긴 것 아니냐”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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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너무 눈치를 보는 것이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예원은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라며 "분위기가 좀 정적이 흐르면 나서서 분위기를 수습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버를 하게 된다. 그러고 자책하고 후회한다"고 밝혔다.
예원은 "누군가가 제 곁에서 떠나는 걸 못 견딘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혼자 남았을 때 찾아오는 정적이 싫다"며 눈치를 보게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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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너무 눈치를 보는 것이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서는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예원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활달한 이미지와 달리 극 내향형이라고 밝혔다.
예원은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보는 스타일이다”라며 “분위기가 좀 정적이 흐르면 나서서 분위기를 수습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버를 하게 된다. 그러고 자책하고 후회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너무 피곤하지 않냐”고 물었고 예원은 “혼자가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혼자가 되면 외롭다”라고 말했다.
정적이 흐르는 것이 싫다는 예원의 말에 김구라는 과거 여배우와 막말 논란을 언급하며 본인이 정적이 싫으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물어본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거 아니냐”라고 콕 집어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원은 과거 2015년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배우 이태임과 막말로 갈등을 겪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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