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신인상 시상
손봉석 기자 2024. 2. 19. 21:54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시상자로 나서 선배미를 뽐냈다.
윤보미는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 시상자로 참석해 신인상을 시상했다.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K팝의 힘을 세계에 알리고 음악 팬들과 아티스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상식이다. 31년에 걸쳐 축적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K팝 대표 장수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와 팀 내 유닛 초봄으로 활약한 윤보미가 출격해 시상식을 빛냈다. 이날 윤보미는 그룹 2AM 조권과 함께 신인상 시상에 나섰고, 국내 대표 장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인 만큼 훈훈한 선배미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뒤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장수 걸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동시에 활발한 개인 활동까지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에이핑크 완전체 앨범 ‘SELF’(셀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D N D’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 서울·도쿄·오사카·홍콩·대만에서 단독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Pink drive)를 성료했다.
윤보미는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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