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내일 오전 기자회견…개혁신당 통합 철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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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총선 주도권을 놓고 계파 간 내홍을 겪는 이낙연 개혁신당 대표가 내일(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힙니다.
이낙연 공동대표가 창당을 주도한 새로운미래(새미래) 측 김종민 의원과 박원석 전 의원은 오늘 미래 인사들과 내부 회의를 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견 일정을 알렸습니다.
이준석 공동대표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이낙연 공동대표가 회견에서 제3지대 통합 합의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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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총선 주도권을 놓고 계파 간 내홍을 겪는 이낙연 개혁신당 대표가 내일(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힙니다.
이낙연 공동대표가 창당을 주도한 새로운미래(새미래) 측 김종민 의원과 박원석 전 의원은 오늘 미래 인사들과 내부 회의를 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견 일정을 알렸습니다.
이준석 공동대표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이낙연 공동대표가 회견에서 제3지대 통합 합의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다만, 이준석 공동대표에게 갈등 봉합을 위한 협상안을 제안할 가능성도 공존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 의원과 박 전 의원은 "원칙과 상식에서 완전히 어긋난 '이준석 사당화'의 길이 혹시 중단될 수 있는지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만, 심사숙고해 내일까지 말씀드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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