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에 몰두하다가…김주형, 티오프 1분 남기고 '전력질주'

오선민 기자 2024. 2. 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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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한 손에 드라이버를 쥔 김주형 선수, 어디론가 열심히 달려갑니다! 골프 선수가 이렇게 뛰는 모습. 좀처럼 보기 힘들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다른 곳에서 연습에 몰두하다가 티오프 시간이 1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다네요.

이럴 땐 별 수 있나요~ 달려야죠! 티오프 10초 전, 가까스로 도착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샷은 어땠을까요? 2타를 더 줄이면서 순위가 열 계단이나 뛰어올랐습니다.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친 김주형 선수! 경기 전 열심히 달린 보람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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