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한터뮤직워즈’ 올해의 루키 수상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뜨거운 글로벌 신인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두 번째 날에 참석해 ‘올해의 루키상’을 품에 안았다.
트리플에스는 “이렇게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셨다”면서 “저희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주고 있는 웨이브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10인조로 선사한 강렬 인트로 퍼포먼스에 이어 ASSEMBLE의 ‘RISING’ 무대로 특별한 매력을 증명했다. 또 8인조로는 EXO의 ‘CALL ME BABY’ 스페셜 커버까지 선사하며 현장에 모인 K-POP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트리플에스는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을 품에 안은데 이어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도 최고의 신인 자리에 오르며 특별한 글로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트리플에스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팬들의 힘으로 얻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그 탄생부터 ‘세계 최초의 양방향 소통 아이돌’을 선언했던 트리플에스는 그래비티라는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웨이브(WAV, 팬덤명)와 소통하며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란 수식어 역시 동시에 증명했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3일과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4 tripleS Authentic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탄생시켰다.
또 트리플에스는 최초로 24인 완전체가 베일을 벗는 ASSEMBLE 24의 탄생을 선언함에 이어 현재 모드하우스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타이틀곡을 결정하는 그래비티(Gravity)를 진행 중이다. 아직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새로운 S는 물론, 이들이 펼쳐낼 압도적 퍼포먼스에 벌써부터 ASSEMBLE 24를 향한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디멘션(DIMENSION) 은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트리플에스 유닛, 그래비티(Gravity)는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를 의미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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