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점식 전 순천부시장, 전남도 체육회 사무처장 취임

무안=홍기철 기자 2024. 2. 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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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점식 전 순천부시장이 전남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

전남도체육회는 19일 오후 3시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53차 이사회를 개최해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손점식 신임 사무처장은 영암 출신으로 1984년 영암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회사무처 전남도 협력관, 영암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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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점식 전남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왼쪽)이 19일 취임식을 가진 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손점식 전 순천부시장이 전남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

전남도체육회는 19일 오후 3시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53차 이사회를 개최해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손점식 신임 사무처장은 영암 출신으로 1984년 영암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회사무처 전남도 협력관, 영암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전남도 비서실장을 거쳐 자치행정국장, 순천시 부시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 오랜 공직 생활로 인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4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체육인과 유관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원만하게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손 사무처장은 "전남체육의 막중한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단체와 긴밀한 소통, 관계증진에도 최선을 다해 전남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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