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최저 가시거리 240m‥내일부터 영동 많은 눈
[뉴스데스크]
오늘 하루종일 안개 때문에 답답하셨죠?
지금 이 스튜디오 안에도 뿌연 안개가 가득합니다.
오늘 서울은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거리가 240m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기록적인 2월 비가 내린 뒤라 지금 대기중에 수증기가 가득한데요.
어제는 보성의 하루 강우량이 105.9mm로 주로 호남 지방에서 관측 이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은 김해가 91.5mm로 경남 지방에서 2월 중순 역대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에는 폭설이 우려됩니다.
예상 지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이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긴 시간 많은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 지방중심으로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곳곳에서 돌풍을 동반한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요.
경상권 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공기가 오늘보다 쌀쌀해지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2도, 대전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9도, 대구 8도로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모레는 경기 북동부를 비롯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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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2614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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