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현석 경찰복 입고 등장, 김수미 “곱게 나이 먹어” 감탄 (회장님네)

하지원 2024. 2. 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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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석이 '회장님네'에 떴다.

2월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배우 현석과 정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석은 "대단히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전원일기'에서 파출소 소장으로 나온 적이 있다"고 인사했다.

김수미는 "나랑 현석 씨는 40년 만이다"며 손을 꼭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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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현석이 '회장님네'에 떴다.

2월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배우 현석과 정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석은 '전원일기' 추억을 살려 경찰 제복을 입고 등장했다. 현석은 "대단히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전원일기'에서 파출소 소장으로 나온 적이 있다"고 인사했다.

현석은 '전원일기'에서 경찰인 영남의 직장 선배이자 양촌리 마을을 지키던 파출소장으로 시청자와 만났었다.

현석은 파출소장을 연기하던 시절 야외촬영으로 인해 '전원일기' 식구들을 보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나랑 현석 씨는 40년 만이다"며 손을 꼭 잡았다. 현석은 "요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으니까, 시청자로 돌아가서 재밌게 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수미는 "참 곱게 나이 먹었다"고 반가워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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