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 잰걸음

무안=홍기철 기자 2024. 2. 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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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평가 공정성 제고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풍토를 조성키로 했다.

이날 심의 안건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평가기준 변경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부여 등 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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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공무원 평가 기준 개선해 공정성 제고 등 안건 의결
전라남도 적극행정위원회 회의 모습/전남도
전라남도가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평가 공정성 제고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풍토를 조성키로 했다.

이날 심의 안건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평가기준 변경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부여 등 2건이다.

'평가기준 변경안'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인센티브 공정성을 높이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등급(50%), 노력도(30%), 위상 제고(20%)를 합산 후 개인별 기여도(%)를 반영해 선발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수상등급을 확대(70%)하고 위원회에서 노력도, 기여도 등을 직접 평가(30%)하기로 했다. 이 변경안은 오는 8월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부터 적용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는 2023년 12월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공무원 17명 중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휴가(1일) 6명 △포상휴가(1일) 11명으로 심의·의결됐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행정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는 가운데 도정 전반에 혁신적 사고와 적극적 업무처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적정한 인센티브 부여와 보상을 통해 적극행정이 공직문화로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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