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참 좋은 사람', '더트롯쇼' 2회 연속 1위 "올해 시작 너무 좋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손태진이 '더트롯쇼'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9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는 2월 셋째주 1위 후보로 손태진 '참 좋은 사람', 전유진 '달맞이꽃', 진해성 '사랑에게' 등이 올랐다. 

이날 발표된 1위는 손태진 '참 좋은 사람'에게 돌아갔다. 

'참 좋은 사람'은 음원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 676점, 방송점수와 사전투표점수 4968점, 실시간 투표 2000점 등 총 7644점을 받았다. 

2위는 4155점의 진해성 '사랑에게', 3위는 4026점의 전유진 '달맞이꽃'이 차지했다. 

2회 연속 1위 트로피를 받은 손태진은 "모든 건 팬 분들이 만들어주신 선물이다"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용띠인 만큼 올 한 해 기대가 많이 되는데 '더트롯쇼' 덕분에 시작이 너무 좋다.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