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김영옥 죽었다는 가짜뉴스 보고 울어, 식사 대접 못 해 후회” (4인용식탁)

유경상 2024. 2. 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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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이 김영옥 가짜뉴스를 보고 울었다고 털어놨다.

김영옥은 우현, 김혜은, 박하나를 초대했고 김혜은을 초대하는 말로 "몇 해 전 같이 했던 프로그램에서 유난히 다정했던 자네였는데 오늘은 내 가까이 보며 정담을 나눠 보려고"라고 적었다.

이어 김영옥은 김혜은에 대해 "누가 김영옥이 죽었다고, 가짜 뉴스를 보고 울었다고 하더라. 울어주는 후배가 쉽냐"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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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김혜은이 김영옥 가짜뉴스를 보고 울었다고 털어놨다.

2월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86세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김영옥은 우현, 김혜은, 박하나를 초대했고 김혜은을 초대하는 말로 “몇 해 전 같이 했던 프로그램에서 유난히 다정했던 자네였는데 오늘은 내 가까이 보며 정담을 나눠 보려고”라고 적었다.

이어 김영옥은 김혜은에 대해 “누가 김영옥이 죽었다고, 가짜 뉴스를 보고 울었다고 하더라. 울어주는 후배가 쉽냐”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혜은은 “가짜 뉴스를 보고 너무 슬퍼서 우는데. 내가 선생님에게 식사 한 번 대접 못한 게 한이 됐다. 그러고 드라마에서 만나서 저와 식사를 하셔야 한다고 했다”고 이후 김영옥에게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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