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가고 싶었으면..."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와 이미 5년 계약! 연봉 대폭 삭감 동의"

신동훈 기자 2024. 2. 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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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음바페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 보도
레알 마드리드 가기 위해 연봉 대폭 낮췄다
 [사진=풋메르카토] 스페인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주 동안 음바페 측과 레알은 협상을 했고 올해 7월 1일 레알 선수가 되는 걸로 합의가 됐다. 이로써 130일이 넘는 레알의 구애는 끝이 나게 됐다. 거슬러 올라가면 2017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에 관한 어떤 제안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페인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주 동안 음바페 측과 레알은 협상을 했고 올해 7월 1일 레알 선수가 되는 걸로 합의가 됐다. 이로써 130일이 넘는 레알의 구애는 끝이 나게 됐다. 거슬러 올라가면 2017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에 관한 어떤 제안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페인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주 동안 음바페 측과 레알은 협상을 했고 올해 7월 1일 레알 선수가 되는 걸로 합의가 됐다. 이로써 130일이 넘는 레알의 구애는 끝이 나게 됐다. 거슬러 올라가면 2017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에 관한 어떤 제안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기정사실화 단계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주 동안 음바페 측과 레알은 협상을 했고 올해 7월 1일 레알 선수가 되는 걸로 합의가 됐다. 이로써 130일이 넘는 레알의 구애는 끝이 나게 됐다. 거슬러 올라가면 2017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에 관한 어떤 제안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음바페가 PSG를 떠난다는 보도가 나온 건 지난 16일이다. 프랑스 축구 소식 관련 공신력이 높은 프랑스 'RMC 스포츠'의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음바페는 PSG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에게 의사를 전달했다. 수개월 동안 잔류 여부에 대해 말을 아낀 PS는 이번에도 어떤 공식적인 언급을 할 생각이 없다. 곧 발표가 나올 것이다. PSG는 음바페 이탈을 허용할 예정이다"고 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도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난다. 음바페는 자신의 의사를 PSG에 전달을 했다. 아직 조건은 합의가 되지 않았으나 곧 공식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가 쏟아졌는데 PSG는 어떤 반박도 하지 않았다. 그동안 음바페가 레알을 간다는 소식만 나와도 즉각 반박을 하거나 불편한 기색을 보였는데 이번엔 아니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페인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주 동안 음바페 측과 레알은 협상을 했고 올해 7월 1일 레알 선수가 되는 걸로 합의가 됐다. 이로써 130일이 넘는 레알의 구애는 끝이 나게 됐다. 거슬러 올라가면 2017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에 관한 어떤 제안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페인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주 동안 음바페 측과 레알은 협상을 했고 올해 7월 1일 레알 선수가 되는 걸로 합의가 됐다. 이로써 130일이 넘는 레알의 구애는 끝이 나게 됐다. 거슬러 올라가면 2017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에 관한 어떤 제안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PSG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네이마르, 마르코 베라티, 마르퀴뇨스,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등 수많은 스타들이 PSG에 있는데 중심은 음바페다. 리오넬 메시가 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음바페는 AS모나코에서 PSG로 온 이후 2018-19시즌에 29경기 33골을 넣으며 기량을 폭발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조기종료 된 2019-20시즌을 제외하면 쭉 리그 20골 이상을 넣었다.

프랑스 리그앙 득점왕만 5번을 했고 리그앙 올해의 선수 4회도 했다. 2021-22시즌엔 도움왕까지 차지하면서 득점왕, 도움왕도 석권했다. 여전히 대체불가한 자원이고 대표 스타인데 매 이적시장마다 이적설이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와 매번 연결됐다. 지난여름에도 레알 영입 직전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PSG와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여름엔 자유계약으로 레알로 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PSG는 반발해 2군 강등, 프리시즌 투어 제외 등 강력한 조치를 했다. 극적으로 화해를 해 PSG에 남게 된 음바페 활약은 대단했다. 리그앙 20경기에 나와 20골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7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선 1골, 쿠프 드 프랑스에선 3경기 6골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 호흡은 상당히 좋았다
 [사진=게티이미지]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 호흡은 상당히 좋았다
 [사진=게티이미지]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 호흡은 상당히 좋았다

이강인과 좋은 호흡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강인이 패스를 넣고 음바페가 슈팅을 날리는 패턴이 이어졌다. 음바페가 있어 PSG 공격은 답답할 때도 득점을 할 수 있었다. PSG에서 활약을 했으나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결국 음바페는 레알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이미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음바페 영입을 소식을 레알 라커룸에서 일부 선수들에게 발표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르카'는 "음바페는 PSG 회장과 만나 떠날 것이라고 했고 재계약을 거부했다.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5시즌 계약을 맺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이번엔 음바페를 설득할 방법이 없다는 생각 아래 별다른 불편한 분위기 없이 협상을 했다. 음바페는 지난여름 다시 1군에 합류하기 위해 로열티 보너스를 포기하기로 했는데 이 약속을 이행하는데 더 관심이 있었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이어 "1월에 이야기가 나와 2월에 합의를 했다. 레알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방향성 아래 협상에 임했다.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있는 상황이라 급하지 않았다. 그래서 음바페 영입 가능성 여부를 더 확인했다.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지만 초상권 등 이견이 있는 부분도 있었다. 연봉도 마찬가지였다. 음바페는 연봉을 낮추는데 합의했다. 음바페 어머니와 변호사도 구단 규모에 연봉이 맞춰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페인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주 동안 음바페 측과 레알은 협상을 했고 올해 7월 1일 레알 선수가 되는 걸로 합의가 됐다. 이로써 130일이 넘는 레알의 구애는 끝이 나게 됐다. 거슬러 올라가면 2017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에 관한 어떤 제안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페인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주 동안 음바페 측과 레알은 협상을 했고 올해 7월 1일 레알 선수가 되는 걸로 합의가 됐다. 이로써 130일이 넘는 레알의 구애는 끝이 나게 됐다. 거슬러 올라가면 2017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에 관한 어떤 제안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연봉을 낮췄으나 레알 최고 연봉 수령 선수였다. PSG에서 받던 연봉과 비교하면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PSG 시절보다 연봉이 상당 부분 낮춰졌다. 이적 보너스 등 여러 부가적인 금액도 마찬가지다. 음바페는 PSG 시절보다 연봉이 매우 낮아졌지만 레알에서 뛰고 싶다는 꿈이 이뤄지기에 경제적인 요소를 차치하기로 했다"고 '마르카'가 주장했다.

벌써 레알은 새롭게 리모델링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행사에서 음바페 입단식을 치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음바페도 레알 이적과 함께 더 높은 명성을 얻어 더 많은 스폰서 수익을 얻을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레알과 음바페는 모두 장밋빛 미래를 그리는 가운데 PSG는 빠르게 대체자를 찾으려고 한다. 빅터 오시멘, 마커스 래쉬포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하파엘 레앙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7일 "음바페를 대체하기 위해 프랑스 클럽은 이탈리아에서 대체자를 구할 수 있다. PSG 보드진은 음바페 공백을 놔둘 생각이 없으며 최소 3억 유로는 지출할 생각이 있다. 음바페를 확실히 대체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적합한 대체자를 찾으려고 한다. 언급되는 공격수들 모두 이탈리아에서 뛰는 공격수들이다"고 보도하며 오시멘, 라우타로, 레앙을 언급했다. 이어 "레앙도 타깃이다. 오시멘과 마찬가지로 캄포스 디렉터가 릴에서 있을 때 선수이기도 하다. 최근 PSG는 재능 있는 젊은이들에게 집중하고 있다. 워렌 자이르-에메리, 사비 시몬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이 있는데 레앙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라우타로에 대해선 "PSG가 원하는 최고 수준 공격수다. 인터밀란과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기에 이적료가 상당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오시멘은 세리에A 최고 스트라이커다. 나폴리 주포이기도 하고 득점력을 이미 인정 받았다. 여러 팀들이 원하는 스트라이커이기도 하다. 레앙은 세리에A 시즌 최우수선수 출신으로 드리블 실력과 득점력까지 겸비한 AC밀란의 윙어다. 라우타로는 인터밀란 공격을 이끄는 에이스로 올 시즌 득점력이 대단하다. 세리에A 월드클래스 삼총사가 음바페 유력 대체후보로 언급되는 중이다. PSG는 자금력이 되고 매력적인 클럽이므로 모두 이적을 할 확률이 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PSG의 루이스 캄포스 디렉터는 오시멘을 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릴 시절 같이 한 기억이 있다. 오시멘은 올여름 나폴리를 떠날 것이다. 오시멘은 프리미어리그를 선호하지만 다시 프랑스 리그앙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사진=365스코어]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영국 '타임즈'는 18일 "래쉬포드가 음바페 대체자 명단에 올랐다. PSG는 음바페가 올여름 떠나기로 결정한 다음 래쉬포드를 (영입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오래전부터 그를 존경해왔다. PSG는 선발로 출격시킬 선수와 계약할 계획이다. 음바페가 선호하는 왼쪽 윙어 포지션이 능숙한 래쉬포드나 중앙 공격수에게 투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래쉬포드는 맨유가 자랑하는 성골 유스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쳤고, 2015-16시즌 프로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래쉬포드는 프리미어리그(PL)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잠재력만큼이나 성장 속도도 대단했다. 2018-19시즌 래쉬포드는 리그에서 처음 10골을 기록한 다음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특히 2020-21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합쳐 공격포인트 36개(21골 15도움)를 쓸어담으면서 스스로를 증명했다.

하지만 올 시즌 래쉬포드가 내리막길에서 허덕이고 있다. 새 시즌 개막 이후 리그 23경기 동안 단 5골에 그치고 있다. 최근에는 나이트클럽에서 고주망태가 되어 트레이닝 세션훈련에 무단 불참했고, 구단 차원에서 징계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 래쉬포드가 프랑스행 가능성과 연결됐다. 오래 전부터 관심을 보냈던 PSG다.

이처럼 여러 공격수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PSG는 더 분주히 대체자를 찾아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누가 음바페를 대체하는 공격수가 될지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페인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주 동안 음바페 측과 레알은 협상을 했고 올해 7월 1일 레알 선수가 되는 걸로 합의가 됐다. 이로써 130일이 넘는 레알의 구애는 끝이 나게 됐다. 거슬러 올라가면 2017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에 관한 어떤 제안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사진=원풋볼] 스페인 '마르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주 동안 음바페 측과 레알은 협상을 했고 올해 7월 1일 레알 선수가 되는 걸로 합의가 됐다. 이로써 130일이 넘는 레알의 구애는 끝이 나게 됐다. 거슬러 올라가면 2017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에 관한 어떤 제안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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