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펭수 만난다…'유퀴즈' 출연도 검토 중

손정빈 기자 2024. 2. 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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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펭수를 만난다.

샬라메는 코미디언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도 검토 중이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샬라메·젠데이아·오스틴 버틀러 등 이번에 내한하는 영화 '듄:파트2' 출연진은 EBS 대표 캐릭터 펭수와 함께 촬영한다.

또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도 조율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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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펭수를 만난다. 샬라메는 코미디언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도 검토 중이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샬라메·젠데이아·오스틴 버틀러 등 이번에 내한하는 영화 '듄:파트2' 출연진은 EBS 대표 캐릭터 펭수와 함께 촬영한다. 이들은 21일과 22일에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외에도 다양한 홍보 일정을 계획 중이다. 그 중 하나가 펭수와 만남이다. 또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도 조율 중이라고 한다.


'듄:파트2' 일행은 속속 입국하고 있다. 샬라메와 버틀러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젠데이아는 다음 달 들어올 예정이다. 이번 내한 행사에는 세 사람과 함께 스웨덴 대표 배우인 스텔런 스카스가드 그리고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도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브 감독도 함께한다.

'듄:파트2'는 2021년에 나온 '듄' 후속작이다. 미국 프랭크 허버트 작가가 1965년 내놓은 동명 SF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왕자 폴 아트레이데스가 혁명가이자 지도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티모시 샬라메가 전작에 이어 폴을 연기했고 젠데이아, 플로런스 퓨, 레베카 퍼거슨, 하비에르 바르뎀, 조쉬 브롤린, 레아 세두, 오스틴 버틀러 등이 출연했다.

'듄'은 개봉 이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시각·미술·음향·음악·촬영·편집상 등 6개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전 세계에서 매출액 4억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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