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내가 사는 종로, 정감 가는 동네"…후배들 위한 '한식 밥상'

이지현 기자 2024. 2. 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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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이 후배들을 위해 한식 밥상을 차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86세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김영옥은 "요즘 퓨전 음식을 많이 해서 먹더라. 난 그런 것에 자신 없어서 쏙 빼고 다 한식이다. 오늘 하이라이트는 대구탕"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영옥의 절친한 친구로는 우현, 김혜은, 박하나 등 후배 연기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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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19일 방송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영옥이 후배들을 위해 한식 밥상을 차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86세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는 절친을 초대하기로 한 날 인사동을 찾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오늘의 식사 장소는 집이 아닌 한옥의 멋이 담긴 아늑한 공간이었다.

김영옥은 "내가 종로에 사니까 인사동이 가깝지 않냐. 아주 정감 가는 동네다. 우리 동네니까 (초대하는 게) 더 의미가 있지"라며 뿌듯함을 느꼈다.

이어 본격적으로 요리를 준비했다. 김영옥은 "요즘 퓨전 음식을 많이 해서 먹더라. 난 그런 것에 자신 없어서 쏙 빼고 다 한식이다. 오늘 하이라이트는 대구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육전도 준비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김영옥의 절친한 친구로는 우현, 김혜은, 박하나 등 후배 연기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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