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개사 325억 道 합동투자협약 체결

최병용 기자 2024. 2.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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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과 충청남도는 19일 도내 8개 시·군 합동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8개 시·군과 1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에이에스텍 등 2개 협약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4만 1728㎡ 산업 용지에 총 325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59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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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과 충청남도는 19일 도내 8개 시·군 합동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8개 시·군과 1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에이에스텍 등 2개 협약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4만 1728㎡ 산업 용지에 총 325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59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자외선 차단제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이 투자 결정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항국가산단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45만평)로 현재 1단계 산업용지의 98%가 분양 완료됐으며, 금년 중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 및 2단계 산업용지의 조기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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