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유관·석화… 분덕재동굴 자연유산 등재

2024. 2. 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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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터널 공사 도중 우연히 발견된 강원 영월의 '분덕재동굴'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1.8㎞ 길이에 석회암동굴로는 국내 3번째로 큰 '영월 분덕재동굴'은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로 만들어진 종유관(위 사진), 동굴 바닥에서 만들어진 석순과 돌기둥(석주), 비틀린 모양의 곡석, 꽃모양의 석화(아래 사진) 등 다채로운 동굴생성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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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터널 공사 도중 우연히 발견된 강원 영월의 ‘분덕재동굴’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1.8㎞ 길이에 석회암동굴로는 국내 3번째로 큰 ‘영월 분덕재동굴’은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로 만들어진 종유관(위 사진), 동굴 바닥에서 만들어진 석순과 돌기둥(석주), 비틀린 모양의 곡석, 꽃모양의 석화(아래 사진) 등 다채로운 동굴생성물이 있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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