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빽] "시신에 멍 자국 다수"…나발니 의문사에 '푸틴 배후설' 나오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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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선이 유력한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한 사람의 죽음이 연일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러시아 북부 시베리아 감옥에서 47살의 나이로 숨진 나발니를 두고, 그 배후에 푸틴 대통령이 있다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체 나발니와 푸틴 대통령이 서로 어떤 관계였길래 이 파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또 죽음의 배후로 푸틴 대통령의 이름이 공공연히 거론되는 걸까요? 딥한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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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선이 유력한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한 사람의 죽음이 연일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로,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혀온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입니다. 러시아 북부 시베리아 감옥에서 47살의 나이로 숨진 나발니를 두고, 그 배후에 푸틴 대통령이 있다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행방불명 상태였던 나발니의 시신이 현재 시베리아의 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시신에 멍 자국이 여럿 있다는 러시아 독립 매체 '노바야 가제타'의 보도 이후 이런 의구심은 더욱 커져 가는 양상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 등 러시아 곳곳에서 나발니의 죽음을 추모하는 수백 명이 현지 경찰에 연행되는 일도 있었지만, 추모의 물결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행정부를 포함한 서방 국가들을 중심으로 푸틴 대통령을 겨냥한 규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체 나발니와 푸틴 대통령이 서로 어떤 관계였길래 이 파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또 죽음의 배후로 푸틴 대통령의 이름이 공공연히 거론되는 걸까요? 딥한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알아봤습니다.
취재·구성 :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 김현상 기자, 영상편집 : 이승진 기자, CG : 서현중, 권혜민, 작가 : 김채현, 인턴 : 이승주, 김수연,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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