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처럼 처진다" 신동엽 주사 폭로…'송승헌 구여친' 유역비도 '깜짝'('짠한형')

김현록 기자 2024. 2. 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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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넉살이 '짠한형' 신동엽의 주사를 폭로했다.

19일 오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 '토요일 회식 멤버들이 풀어놓는 주사 폭로! 엽이 잘 가시게~' 편이 공개됐다.

문세윤은 "(넉살) 얘는 한손으로 되는데 (신동엽은) 낙지처럼 처진다. 뼈가 없다. 뼈를 빼놓는다. 형이니까 '고맙다 아이고 아이고' 하고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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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문세윤 넉살이 '짠한형' 신동엽의 주사를 폭로했다.

19일 오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 '토요일 회식 멤버들이 풀어놓는 주사 폭로! 엽이 잘 가시게~'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문세윤, 래퍼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 정호철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수다 삼매경을 벌였다. 두 사람 모두 신동엽과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 중인 사이다.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중 문세윤은 "내가 '놀토'에서 '둥가둥가' 많이 했다"며 술에 먼저 취한 신동엽, 넉살 등을 자신이 주로 챙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세윤은 "(넉살) 얘는 한손으로 되는데 (신동엽은) 낙지처럼 처진다. 뼈가 없다. 뼈를 빼놓는다. 형이니까 '고맙다 아이고 아이고' 하고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세윤은 "이럴 거면 '파블로프의 개'처럼 실험해봐야겠다 했다. 차에 실어드리면 '어 고맙다' 그러고 차문이 닫힌다. 마지막 직전에 내가 '엽이, 안녕히 잘 가시게' (주현 성대모사를) 하면 피식 하고 웃는다. 술 먹을 때마다 '엽이 잘 가시게' 하면 마지막에 계속 웃어준다. 그게 좋아서 매일 했다"고 웃음지었다.

신동엽 또한 자신의 주사에 대해 일화를 밝혔다. 신동엽은 "옛날에 송승헌 생일을 맞이해 파티를 했다. 승헌이가 그때 공개연애를 할 때다. 외국 분이랑"이라며 당시 송승헌과 전 여자친구인 중국스타 유역비를 만난 일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이것저것 무지하게 마셨다. 샴페인 마시다가 소주 소맥 와인 위스키 마시다가 잤다. 승헌이가 연락해서 매니저가 올라왔다"면서 "그 여자친구가 얘기했다. 너무 놀라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상황이 익숙했던 매니저가 올라와 너무 자연스럽게 자신을 업고 갔던 것. 신동엽은 "(매니저가) 기계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착착착착 물흐르듯 한 거다. (내가 술취해) 자는데 놀라지도 않고"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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