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아·이대규,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대회 우승

이상필 기자 2024. 2. 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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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아(전남당구연맹)와 이대규(인천시체육회)가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대회가 18일 남녀 결승 및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여자부에서는 '포켓퀸' 서서아가 박은지(충남체육회)를 8-1로 완파하며 2024 포켓9볼 한국오픈 여자부 초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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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서아(전남당구연맹)와 이대규(인천시체육회)가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대회가 18일 남녀 결승 및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3일과 4일 예선을 통해 남녀부 각각 8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었던 이번 대회는 서서아, 하민욱(부산시체육회), 고태영(경북체육회) 등 국내 최강자들이 이변 없이 8강 토너먼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면 남자부에서는 생활체육선수 핸디가 적용된 동호인 선수가 3명이나 8강 진출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남자부에서는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아드 전문선수인 이대규가 황금철을 10-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포켓퀸' 서서아가 박은지(충남체육회)를 8-1로 완파하며 2024 포켓9볼 한국오픈 여자부 초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지난해 디비전리그 포켓볼 D3, D4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남자부에서 동호인 선수가 총 3명이나 8강에 오르는 등 대한당구연맹이 지난 4년간 공을 들이고 있는 디비전사업이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일례로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은 "수상한 모든 선수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동호인선수와 전문선수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당구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더욱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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