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서 10억 절도 신고…경찰 추적
이병기 기자 2024. 2. 19. 18:44
인천 중부경찰서는 동구 송림동에서 현금 10억원을 절도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추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인천 동구 송림동에서 “사람들이 현금 10억원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가상화폐를 싸게 구매하기 위해 현금 10억원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대로 가지고 차량에 탄 뒤 달아났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절도 의심 차량 번호를 확인해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도 아직 조사가 되지 않아 현금을 실제로 가지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해야 한다”며 “차량을 수배해 쫓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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