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이주영 감독, 쿠팡플레이와 편집권 갈등→1심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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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를 연출한 이주영 감독이 쿠팡플레이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앞서 이주영 감독과 쿠팡플레이는 지난 2022년 '안나'의 편집권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이주영 감독이 '안나'를 8부작으로 공개하려 했으나, 쿠팡플레이가 6부작으로 재편집해 공개하면서 문제가 벌어진 것.
이에 이주영 감독은 "쿠팡플레이가 8부작으로 제작된 '안나'를 동의 없이 6부작으로 편집해 공개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쿠팡플레이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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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를 연출한 이주영 감독이 쿠팡플레이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김세용 부장판사)는 지난 2월 14일 이주영 감독이 쿠팡과 제작사 컨텐츠맵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금지 등의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이주영 감독이 편집 방향을 검토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자료를 쿠팡에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쿠팡플레이의 편집 내용이 구성과 내용을 훼손하지 않은 것으로 봤다. 또 시리즈의 최종 편집권이 계약에 의해 쿠팡플레이에 있었으므로, 이 감독 역시 쿠팡플레이의 의견을 수용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앞서 이주영 감독과 쿠팡플레이는 지난 2022년 '안나'의 편집권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이주영 감독이 '안나'를 8부작으로 공개하려 했으나, 쿠팡플레이가 6부작으로 재편집해 공개하면서 문제가 벌어진 것.
이에 이주영 감독은 "쿠팡플레이가 8부작으로 제작된 '안나'를 동의 없이 6부작으로 편집해 공개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쿠팡플레이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 수지 정은채 김준한 등이 출연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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