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뿌옇던 설날 하늘, 중국 춘제 폭죽 때문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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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최대 명절 춘제 때 폭죽을 터뜨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 이후 다시 춘제 폭죽 놀이가 재개되면서 중국 내 초미세먼지가 평소의 6배 이상 급증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결국, 중국 폭죽 놀이가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농도에도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과연, 중국 폭죽 놀이가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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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최대 명절 춘제 때 폭죽을 터뜨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폭죽의 요란한 소리로 악귀를 물리치고 복을 가져온다는 겁니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 이후 다시 춘제 폭죽 놀이가 재개되면서 중국 내 초미세먼지가 평소의 6배 이상 급증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도 설 연휴였던 지난 11일과 12일 전국의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었고 서울, 수도권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중국 폭죽 놀이가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농도에도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일부 네티즌은 "한국 언론이 환경 오염에 대한 책임을 중국에 떠넘기고 있다"며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며 반박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중국 폭죽 놀이가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상세히 분석해드립니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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