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 진행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월 3일 고양특례시의회에 제출했던 '2024년도 예산안'과 '도시계획조례(용도용적제)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를 철회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시의회 양당대표단과 만나 시정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양특례시의회 민주당 최규진 대표, 최성원 부대표, 신인선 대변인,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 신현철 부대표, 장예선 대변인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월 3일 고양특례시의회에 제출했던 ‘2024년도 예산안’과 ‘도시계획조례(용도용적제)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를 철회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예산안 재의요구는 시의회 의결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보완이 필요하니 재고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재의요구를 철회했다며 향후 시민을 위한 시정추진 필수예산 확보 등 조속히 시정이 정상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시의회 양당대표단과 만나 시정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양특례시의회 민주당 최규진 대표, 최성원 부대표, 신인선 대변인,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 신현철 부대표, 장예선 대변인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양당 대표단은 추가경정예산 추진, 대표단 간담회 정례화, 상생협치 협약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먼데이키즈 前 멤버 한승희, 1억원 사기 혐의…검찰 수사받는다
- 강원래 '건국전쟁' 30년 단골 극장에서 봤다…"물의 일으켜 죄송"에 쏟아진 응원
- 클린스만 “정 회장에 농담했는데, 한국 감독 됐다”…선임과정에 무슨 일이
- "손흥민, 갈등 푸는 모범 보여줬으면" 서울시 교육감의 바람
- 클린스만 “마음에 안들면 정몽규에 곧장 문자” 경질전 인터뷰도 화제
- 김원희의 소름돋는 해킹 피해…"다 털렸다. 내 돈 다 가져갈 속셈"
- 정몽규 이어 클린스만도 고발당했다…“손흥민·이강인 탓해 명예훼손”
- 박수홍 친형, 1심 ‘징역 2년’에 불복…‘항소장’ 제출
- 한가인, 5살 아들 최초 공개…엄마 붕어빵
- 아이유도 있는데…“충격의 적자 사태” 카카오엔터 ‘대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