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42개 협력사와 경영자 세미나

김서연 2024. 2. 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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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242개 협력사 대표들과 'H-리더스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H-리더스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개 협력사 중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 242개사를 선정했다.

또 안전·품질·공정 기술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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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H-리더스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242개 협력사 대표들과 'H-리더스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H-리더스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개 협력사 중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 242개사를 선정했다. 이 중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프라임 리더스'로 위촉,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 안전·품질·공정 기술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를 시상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은 입찰 참여기회 확대와 전략구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아울러 안전·보건, 구매 관련 협력사 지원정책을 공유하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해 논의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협력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신시장 개척과 신사업을 발굴해 초일류 기업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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