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현대차와 동맹 강화..이사회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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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김우주 현대자동차 기획조정 1실장을 이사회에 포함시킨다.
현대차 임원이 고려아연 이사회에 합류하는 이번 방안은 지난해 양사가 니켈 공급망 협력사업을 맺은 데 따른 후속조치다.
고려아연 이사회에 현대차 임원이 합류하는 만큼 양사는 사업 협력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김우주 실장의 고려아연 이사회 합류는 양사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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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이사회 기타비상무이사로
내달 19일 주총서 안건 의결 예정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고려아연이 김우주 현대자동차 기획조정 1실장을 이사회에 포함시킨다. 현대차 임원이 고려아연 이사회에 합류하는 이번 방안은 지난해 양사가 니켈 공급망 협력사업을 맺은 데 따른 후속조치다.
19일 고려아연은 이사회를 열고 내달 1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고려아연은 내달 주총에서 정태웅 현 고려아연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동시에 김우주 실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선임하기로 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김우주 실장의 고려아연 이사회 합류는 양사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이날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장형진 기타비상무이사를 재선임하기로 했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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