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졸업·신학기 입학 선물로 '각광'

권용삼 2024. 2. 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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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가 졸업·신학기 입학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WH-1000XM5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뛰어나 공부에 몰입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학업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새학기를 앞둔 졸업∙입학 시즌인 만큼 신입생과 수험생을 위한 헤드폰 선물로 새로운 시작과 학업을 응원해 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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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세대 고객 구매 비율 4년새 4배 증가…'학업 필수템'으로 자리매김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가 졸업·신학기 입학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모델이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권용삼 기자]

소니코리아는 최신 'WH-1000XM5'의 정품 등록 설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품 사용자의 21%가 선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프리미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구매 고객 중 15~24세 비중은 2019년 7%에서 2023년 31%로 4년 사이 약 4배 증가했다.

소니코리아는 WH-1000XM5가 학생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로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꼽았다. 제품은 8개의 마이크와 고성능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고요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특히 헤드폰에 탑재된 두 개의 프로세서는 중·고음역대 주파수 범위에서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동시에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최적화해준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학습 및 자기계발 용도로 'WH-1000XM5'를 사용한다는 응답률은 28%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20세 이하 학생층의 경우 45.2%가 학습 목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수업, 인강 등 학습 콘텐츠를 비롯해 음악이나 영상을 독서실, 카페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접하는 학생들에게 이어폰과 헤드폰은 생활 필수품이 됐다는 것의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WH-1000XM5'는 보행 중이거나 짧은 대화를 할 때 등 외부 소리 청취가 필요한 경우 20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주변 사운드 모드' 기능을 탑재했다. 또 사용자의 동작이나 장소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 사운드 모드 설정을 조절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능도 갖췄다. 이 기능은 착용자가 이동 중인 상태일 때는 안전을 위해 자동으로 주변 사운드가 활성화되며 위치 기반으로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인식해 그에 따른 최적화된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WH-1000XM5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뛰어나 공부에 몰입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학업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새학기를 앞둔 졸업∙입학 시즌인 만큼 신입생과 수험생을 위한 헤드폰 선물로 새로운 시작과 학업을 응원해 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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